강원도는 수요자 Trand에 부응한 고품질 안전 식품의 생산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소비자와의 상생을 통한 지속 발전적인 생명산업 육성 차원에서 도내 농수산식품의 전국 제1의 안전 식품류 제조 및 가공체계의 주도적인 구축을 선점하기 위해 강원도 한봉기 행정부지사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진수 전략개발본부장이 서명한 강원HACCP 기술지원 협력사업 협약을 체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600여개의 일반 음식료 및 농축수산 제조 가공업체가 운영·가동중에 있으나 이중 100여개업체는 2014년까지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경영 규모에 따라 단계별로 의무적으로 도입 하여야 한다.
강원도는 2010년까지 100개업체에 대해 HACCP 인증 획득 및 관리 목표를 설정하여 HACCP인증 관리,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을 통하여 도내 식품제조업체의 HACCP 지정과 관련된 교육, 시설지도, 종사자 위생관리 및 현장애로 기술상담과 자문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역할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식품안전을 강화해 나아가기로 했다.
HACCP 인증 확대로 도내 식품업체, 농산물 가공생산공장의 위해요소 사전예방 제거와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통해 식중독 등에 대한 각종 클레임 감소, 유통기한 연장, 업체 매출 증가 등으로 연계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청정 이미지 제고로 경제적, 사회적인 이익이 증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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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전국 식품 HACCP관리를 위한 MOU 체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