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의 공기업 및 산업체 근로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품질경영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2009년도 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주최인 강원도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평창의 용평리조트에서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품질경영본부장인 최흥집 정무부지사, 박영환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와 산업체의 품질경영자 및 품질관리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여 각자의 생산현장에서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방안과 원가절감으로 품질 경영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장으로, 도내 모든 기업체의 품질향상과 원가절감 정보공유의 장으로 십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선발되는 우수 품질분임조는 9월중 부산광역 시에서 개최예정인 올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참가하여 전국의 우수한 분임조들과 열띤 경쟁과 기량을 보이 게 된다.
지난해는 도내 8개분임조가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금상5, 은상2, 동상1개를 수상하여 품질경영 우수성을 과시 했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강원도 품질경영에 공이 많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실시된다.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은 21세기기업(주) 최규주와 화천군청 공무원인 황명옥 등 2명이 수상하게 되며, 강원도지사 표창은 단체표창으로 제이엠아이(주), 개인표창으로 대성레미콘(주) 이영우 공장장, 한국수력원자력(주) 김경태 과장 한국가스기술공사 강원지사 홍종식 팀장, 강화기업(주) 이용근 부장, (주)삼봉레미콘 진석주 과장, 한국표준협회강원지역본부 엄진용 수석연구원이 각각 수상한다.
강원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하며 기업스스로의 품질경영 개선을 통한 신기술 개발 및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 그리고 생산성 향상 노력이 필요하며, 지속적인 대회를 통해 도내 모든 산업체들이 개선사례를 공유하고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을 통해 각 산업체의 품질경쟁력제고로 품질 의 세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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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