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올해 시행하고 있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국비 61억원을 추가 확보하여 15개지구에 대해서 재해취약구간 및 노후용수로를 조기 완료하기로 하고 예산을 배정했다.
22일도에 따르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33개지구에 206억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가뭄과 재해에 대비한 노후 양수장 및 저수지에 대한 보강사업, 노후용수로 교체 등이 시급한 15개지구에 대하여 사업비 추가지원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구하여 이번에 반영된 것으로 반영된 61억원은 사업지구에 신속히 배정하여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지난 2002년부터 지금까지 도내 41개지역에 대한 수리시설개보수에 945억원을 투자하여 저수지 누수차단을 위한 그라우팅, 여방수로 보수, 노후용수로 보수, 토공수로 구조물화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가뭄시에도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왔다.
또한 노후용수로 등의 조기 개·보수로 누수방지는 물론 재해로부터 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농업지원시설의 인프라 구축과 가뭄 및 홍수시 재해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을 추진 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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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국비 61억 추가 반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