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IT산업발전협의회)는 한국정보처리학회(회장 이정배)와 공동으로 IT융합기술을 통한 국가 녹생성장 정책과 지역산업의 연계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전략산업과 융합을 통한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기 위한 전략산업 순회포럼을 오는 16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정보처리학회 강원지회 지회장 권호열(강원대교수)이다.
강원전략산업포럼은 3개권역을 순회하며 포럼을 개최하고 춘천에서 3개권역의 순회포럼결과를 종합하여 오는 11월 6일 종합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춘천권 포럼 오는 16일 오후 2시 강원대)은 “바이오산업의 융합과 신산업 창출“ 이라는 주제로 바이오센서와 BT-IT융합, U-Health산업과 IT융합기술 등 7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 진다.
강릉권 오는 23일 오후 2시 강릉신 센터) 포럼은“세라믹신소재산업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그린 IT와 지역전략산업, 스마트 세라믹기술 등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삼척권(오는 30일 오후 2시 삼척방재센터)포럼은 “소방방재산업과 IT융합 전략”이라는 주제로 소방방재산업의 전망과 IT융합, 에너지와 IT를 융합한 소방방재산업 등 6개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종합 포럼(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한림대)은 3개권역의 순회 포럼결과를 종합하여 강원전략산업 고도화와 신산업 창출방안”이라는 주제로 7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이 갖는 특별한 의미는 강원도가 보유한 자원과 역량위에 첨단 IT융합기술을 접목함으로써 기존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정부출연 연구소, 첨단기업, 대학, 전략산업 육성관련 사업단 등 모든 전략산업별 산업현장을 방문하여 산업별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도출하는 지역포럼에서 좋은 아이디어와 전략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도내 대학 이공계 363명의 IT전공 교수님들이 보유한 지식과 경험이 지역산업과 만나 IT융합 네트워킹의 거대한 변혁이시작되는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각 연구기관마다 IT융합관련 연구회가 구성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하며 강원도에서도 전문가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해 나갈계획이다.
강원도전략산업 순회 포럼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