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주류BG(대표 韓基仙 사장)은 20일 오후 4시 강원도청을 방문하여 김진선 도지사(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에게 유치후원금 6억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2002년부터 후원하기로 약정한 유치기금 중 나머지 6억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모두 2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주)두산주류BG 사장은 후원금 기탁 이외에도 적극적인 홍보활동 과 2014 동계올림픽이 강원도 평창에서 유치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2007년 7월 과테말라 IOC총회에서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도시로 강원도 평창이 선정되기를 바란다며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가 꼭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위원회는 기업체 등의 마케팅과 연계한 유치 붐 조성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 주요기업을 공식후원사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14평창동계올림픽유치를 위해 농협중앙회, 두산주류BG, 동부그룹, (주)태영, (주)강원랜드등 14개사가 공식후원사로 협력하고 있다.
두산 동계올림픽 유치기금 6억 전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