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해변 인명사고 ZERO화를 위한 구조요원 결의 다져
속초해양경찰서(서장 김홍희)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속초해변에서 속초시와 합동으로 2012년 속초해변 개장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장식에는 속초시장, 속초해경서장, 국회의원, 시의회 등 내빈과 속초해경 안전관리대원 46명, 속초시 수상 인명구조요원 40명 등이 참석하며, 구조팀장 임명과 함께 안전관리 결의 선서를 하는 등 안전관리요원 발대식이 병행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개최되는 수상인명구조 시범 훈련에서는 해양경찰 함정, 고속제트보트, 수상오토바이 등 8척이 동원되어 속초해경 해변안전관리 요원 46명과 속초소방서 119구급대원 4명 등이 해상과 해변에서 전방위 해변 인명구조 시범 훈련을 보이게 된다.
속초해경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해변안전관리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2012 해변 인명사고 제로화에 대한 결의를 다져 관내 51개 해변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속초해경은 기존 7개 상주 안전관리 해변 중 사고 위험성이 높은 속초해변과 낙산해변을 24시간 근무체제로 전환하고 비상주 해변에서 순찰을 강화 하는 등 관내 해변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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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해변 안전관리요원 발대식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