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연세대학교(아시아 사회적기업 국제학술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정무권)는 오는 4-6일까지 연세대 원주캠퍼스(정의관)에서 제3회 아시아 사회적기업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만과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전문가, 사회적경제조직, 공무원 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기업의 개념과 모델, 아시아 사회적기업 발전에 대해 논의하고 세계 주요 지역의 사회적기업의 사례를 분석하여 강원도 사회적기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참석자
- 쟈크 드푸르니(벨기에 리에쥬대학교, 사회적경제센터장)
- 캄통 찬(홍콩 폴리테크닉대학교, 제3분야연구센터장)
- 마르트 니센(벨기에 루뱅라뇌브대학교, 경제학 교수)
- 유안 콴(대만 국립중정대학교, 사회복지학장)
- 에릭 비데(프랑스 르망대학교, 사회연대경제 석사프로그램 책임자)
- 하지메 이마무라(일본 토요대학교 정책학부 교수) 등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시아 특히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되어 강원도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육성과 국제적 협력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국제적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도 백승호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하여 사회적경제의 현주소를 짚어 보고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도출하여, 이를 도 사회적기업에 접목하고 각종 현안 사항을 해결하는 열쇠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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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아시아 사회적기업 국제학술대회’원주서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