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청장, 월성 원자력본부 해상 경비･대테러 실태 점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경무관 남상욱)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과 관련 13일 국가중요 임해시설인 월성원자력 발전본부 시설에 대한 대테러 및 해상경비 실태 점검에 나섰다.
남 청장은 월성원자력 발전본부 시설현황 및 대테러 경비 대책 등을 청취하고 국가중요 임해시설에 대한 자체 방호체계를 강화하여 대테러 대응태세 확립과 긴급상황 대비 유관기관간 원활한 상호협조체제 구축, 안전사고 예방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남상욱 청장은 “해상으로부터의 다양한 위협으로부터 국가중요시설을 보호하고 해상경계를 더욱 강화함으로써 국민의 해상테러 불안감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밝히고, 경비함정에 편승 원전 주변 해상을 순찰하면서 해상 테러대비 국가 중요임해시설 관리에 만전을 다해줄 것을 지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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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청,해상테러대비 국가중요 시설 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