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오는 5-6일 1박 2일 동안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청년창업 프로젝트 출신 창업기업과 관계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창업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생생농업유통의 대표이자 산나물 밥집 소녀방앗간을 운영하는 청년창업가 김가영 대표의 ‘성공창업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과 대전대학교 김동희 교수의 ‘CEO의 건강관리’, ㈜바이오앤진 김상용 연구소장의 ‘사업계획서 작성실무’강의 등을 진행한다.
또한 초기 창업과정에서 겪는 자금확보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道,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중소기업 자금지원 시책 안내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2010년 이후 5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청년창업 프로젝트 출신 창업기업 및 2015년 신규 창업기업, 도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같은 지역의 기업으로서 비슷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역 창업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그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협력·상생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도는 이번 합동 워크숍을 통해 강원 도내 창업기업들이 이·동종 업종 간 협업을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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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년창업자 합동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