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AI 방역 추진사항 점검 및 발생지역 가금 및 가금산물 반입금지 심의
강원도는 28일 2017년 제2차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라도 지역에서의 고병원성 AI의 잇따른 발생(4건)과 야생조류 분변에서 지속적으로 검출(6건) 되는 등 전국적인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둔 강원도는 차별화되고 더욱 강력한 차단방역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개최했다.
도 가축방역심의회는 위원장(농정국장), 부위원장(동물방역과장, 강원대 수의학과장) 및 위원(축산과장, 동물위생시험소장 등 관련 부서장, 의과대학 교수, 강원도수의사회장 등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 대표)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강원도 가축방역정책 심의안건에 대해 의결 및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도는 이번 심의회를 통해 AI 유입 위험인자에 대한 차단대책으로 발생지역 및 야생조류 항원검출지역 가금류 및 가금산물에 대한 반입금지 안건”을 집중 심의하고 안전한 올림픽개최를 위하여 도, 시군이 추진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유입방지 대책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의회로 AI 유입방지를 위한 특별방역대책 추진에 더욱 총력을 기울여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안전개최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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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제2차 강원도 가축방역심의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