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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기계화와 생산성 향상, 개소당 2억 원 전액 지원
한국디지털뉴스 김형근 기자 = 강원도는 18일 주요 작물 주산지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개소당 2억 원의 임대 농기계 구매 사업비를 지원한다.
임대 지원 요건은 작물별, 투입 농기계별 연 작업 면적 이상의 작물을 재배하는 작목반, 영농 조합 법인, 공선회, 지역 농협 등 밭작물 공동 경영체 조직과 논 다른 작물 전환 사업 단지 조직으로 농작업 대행을 추진하는 생산자 단체에 우선 지원한다.
작물별 공동 경영체에서 직접 선정하는 임대 농기계는 경운 정지에서 수확까지 투입되는 파종기, 정식기, 수확기는 기본적으로 반드시 구매하고 공동 경영체 구성원의 농작업 수행과 주변 농가의 농작업을 일정 면적 실시하되 농작업료는 해당 지역 작업료보다 10% 이상 저렴하게 주고받게 된다.
공동 경영체 농기계 임대 기간은 농기계 내구 연수 또는 그 이상 기간이며 임차자가 직접 보관하면서 수리, 정비 등 유지·관리를 하게 되는데, 시군별 58개 농기계 임대 사업소의 1-3일간 단기 임대에 따른 불편함과 임대 농기계 증가에 따른 보관 관리와 고장 수리 등 문제점을 보완한 사업으로 인력, 예산 등 관리 비용 절감과 농기계 이용률 확대 및 이용 농가의 편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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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작물 주산지 임대 농기계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