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강원테크노파크(원장 박수복)는 오는 28일 오전 11시춘천 베어스관광 호텔(1층 세미나실)에서 2007년도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2007년도 사업실적과 2008년도 사업계획, 2007년도 추가 경정예산 및 정관 개정안을 심의하며, TP사업 전반에 관하여 심층 있는 토의를 한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강원크노파크 박수복 원장을 비롯하여 TP 각 사업단장, 춘천·원주·강릉시 TP담당국장, 도내대학 산학협력단장, 기업체 대표, 대학교수 등 15명이 참석한다.
강원테크노파크는 2003년 12월 정부의 2단계 테크노파크로 지정받아, 지역 전략산업의 기 술혁신 허브기관 역할을 수행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는 기업지원단, 전략산업기획단, 신소재클러스터사업단, 방재산업 사업단, 플라즈마국제교류협력센터와 경영지원실의 6개 사업단으로 확 대되어 산·학·연·관 협력체제 구축과 기술혁신 역량을 결집해나가는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의 사업추진 실적 및 계획을 살펴보면 최적의 기업환경을 갖춘 산업기술단지를 춘천, 원주, 강릉에 117,580㎡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차별화되고 특화된 생산형 벤처공장 5개소 20,429㎡를 준공하여 지역혁신 거점기관으로써 인프라 구축과 지역혁신체 제를 구축하고 기술기업 중점육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R&D 혁신체제인 ‘리서치클러스터’ 구축사업 추진과 해외두뇌유치 사업으로 국제경쟁력을 강화시켜 강원도 전략산업이 해외시장으로 진출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그 성과로는, 산업기술단지내 18개 기업의 유치와 창업준비실 운영을 통해 3개기업 창업 유도, Push형 신기술창업프로그램으로 창업법인 7개 유도, 기술사업화 연구개발지원 6건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2007년 8월 TP조성사업 우수기관 부분에서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2007년 10월 벤처기업대상에서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평가 에 전국 상위 그룹에 랭크되고 있다.
앞으로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바이오, 신소재, 의료기기, 방재 및 플라 즈마 관련 유망 벤처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창업보육에 중점을 두 고, 산 학 연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연구개발, 정보교류, 기술 인력의 교육 및 훈련, 기술행정지원 등 유관 기관과의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 체계를 강화했다.
강원도의「3각 테크노밸리 뉴-스타트 발전전략」을 토대로한 “경제 선 진도, 삶의 질 일등도”를 달성하는데 만전을 기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육성의 싱크탱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강원테크노파크 제1회 운영위원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