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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지 점검, 조례안 심사
단양군의회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군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정취와 12건에 대한 조례안심사, 5천만원이상의 사업에 대한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등을 중점 실사한다.
군의회는 의원 간담회를 통해 양수자 의원을 조례안 심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신태의 의원을 주요사업장 현지점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또 군의회는 제169회 임시회를 통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주요사업 현지점검 특별위원회(위원장 신태의)를 운영한다.
한편 군 의회 특위에서는 2006년도 이월사업, 수해복구사업 및 2007년도 당초예산 및 1회 추경에 반영된 사업 중 사업비 5천만원 이상의 226개 사업장에 대한 점검, 세부사항 설명 및 현지 점검을 실시한다.
군의회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각종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추진상의 문제점을 시정하여 공사의 완벽시공과 부실공사를 사전 예방하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신태의 특위 위원장은 “2007년 당초예산에 중에서 미착공 사업장의 미진함, 공사장 대형사고 등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았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군민의 우려와 불안감을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이 번 특위는 특위 위원 전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현장위주의 조사활동을 전개해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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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9회 단양군의회 임시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