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현재 실시설계와 충북도에 승인 신청 중에 있는 매포 농공단지와 신소재지방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사전 홍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단양군에 따르면 매포농공단지와 신소재지방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관리기본계획 수립전에 구체적인 입주업체의 선정 기준을 마련하고 기본계획을 반영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전국의 재활용 관련업체와 석회석 신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기준 사전 홍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수도권 대기업의 신규투자 및 이전 추진, 단지 특성에 부합하는 기업 유치, 기존 군 기업의 계열 업체 유치 등 3가지 전략하에 조성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2008년 이전에 사전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홍보를 위해 입주 가능업체 및 관심 업체를 파악하고 직접 방문하여 단지 조성내역, 입주업체 선정기준, 인센티브 등의 자료 제공과 현지답사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매포 농공단지는 매포읍 상괴리 일원의 100,770㎡ 면적에 10개의 업체가 입주 가능하며 분양업종은 한국산업표준산업분류에 규정된 재생용가공원료생산업, 비금속광물제품제조업으로 폐기물관리법에 의한 재활용신고대상 업종 등 재활용 전문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소재지방산업단지는 매포읍 우덕리 일원의 191,706㎡면적에 20여개의 업체가 입주 가능하며 한국산업표준산업분류에 의한 화합물및화확제품제조업, 비광금속물제품제조업,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으로 석회석을 이용한 신소재분야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단양 기업유치 홍보 박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