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5일 15개 도단위 민간사회단체 회원 1,000여명은 민족고유의 최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월 2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고속도로 IC와 버스터미널 등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신나는 직장 만들기, 활기찬 기업 만들기 등 화목한 설명절 6대과제 실천 및 귀성객 환영 플래카드 설치, 교통질서 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저소득 ·소외계층 위로방문과 도내 외국인거주자에 봉사활동을 펼친다.
도에 따르면 귀성객 편의 도모를 위한 교통혼잡지역 질서 계도는 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 등 11개단체 200명이 지난 4일 - 10일동안 청주 시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 경부고속도로 IC 등지에서 실시한다.
삼운회교통봉사대 등 4개단체 100명은 같은 기간중에 청소 시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 경부IC 등지에서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
한국자유총연맹 등 7개 단체에서는 귀성객 환영 홍보용 플래카드를 청주시외, 고속버스터미널과 중부, 경부고속도로 IC 등 10개소에 설치해 도민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원은 지역 적십자 어버이결연가정과 저소득·소외계층, 도내 독거노인 및 결손가정을 방문해 400세대에 가정별로 4만원상당 라면, 부식 등 생필품 등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내 15개 도단위 사회단체, 설연휴 봉사활동 펼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