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및 지역SOC확충 등 전년대비 5.5%증가
충북도는 8일 2007년 지적측량성과 검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2006년도대비 5.5%(2,910필지)증가한 55,889필지를 정확하고도 신속하게 성과 검사후 그 결과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재산권보호 및 지적측량에 대한 공신력제고에 최선을 다하했다.
특히, 지난해 충북도는 도로 및 택지개발 등 공공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청주 성화ㆍ산남3지구 택지개발사업, 음성 대소면 음성유통단지 및 지역 SOC확충을 위한 도로공사 추진 등의 사유로 소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시행된 측량내용을 종목별로는 도로, 하천 등 분할측량이 45,450필지(81.3%)로 가장 많았고,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기초측량이 5,218점(9.3%), 택지개발 기반정비사업(경지정리) 등 지적확정측량이 3,410필지(6.1%), 등록전환ㆍ신규등록측량이 1,811필지(3.3%)로 나타났다.
또한, 시ㆍ군별로는 음성군 8,751필지(15.7%)로 가장 많았으며, 충주시 8,122필지(14.5%), 괴산군 6,907필지(12.3%), 청원군 6,568필지(11.7%), 청주시 4,810필지(8.6%), 진천군 4,543필지(8.1%), 제천시 4,341필지(7.8%), 옥천군 3,824필지(6.8%), 영동군 2,897필지(5.2%), 단양군 2,369필지(4.2%), 보은군 2,187필지(3.9%) 순이고, 증평군 660필지(1.2%)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는 세계측지계 기반의 디지털 지적구축 시범사업 추진, 전자(TOTAL)측량시스템의 본격도입과 한마을 3개 지적측량 기준점 설치 등 최신 지적측량, 정보기술의 실용화 및 지적측량기술력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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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지적측량성과검사 업무량 소폭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