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현장중심의 도정실현을 위해 실시 해오고 있는<지적민원 현장처리제>를 지난해 보다 강화된 전략으로 다음달 15일 제천시 수산면을 시작으로 금년 총12회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시 군의 오지지역을 직접 찾아가서 민원상담을 하며 또한 장날을 이용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市場), 광장 등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지적, 건축, 도시계획 등 부동산과 관련한 민원을 상담 해결해줌으로써, 그 동안에는 도 및 군청을 방문해야만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장처리제 운영은 도 시 군 및 지적공사와 합동으로 지적관계민원상담, 지목변경ㆍ합병 등 토지의 이동업무 접수 처리, 토지 건축물 대장 열람 등본교부, 개별공시지가 등 토지관리업무 처리, 지적측량 신청 접수 및 주민 건의 고정민원사항 청취 등과 주요도정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지난해 총8회 운영하여 모두 410건에 732필지의 지적관련 민원을 접수 처리한 바 있다.
충북도 도민을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처리제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