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세계측지계 기반의 (디지털지적(地籍)선포
충북도는 7일 대회의실에서 이종배 행정부지사, 공무원, 지적인 등 관계관 150명여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지적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동경측지계 좌표 사용을 버리고 세계측지계 좌표를 사용 하기로 했다.
백여년간 일제잔재에 기초했던 아날로그 지적을 청산하고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신속하고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동경기준좌표에서 세계측지계 좌표로 전환했다.
유비쿼터스 환경에서 제공하는 지적콘텐츠인 3차원의 토지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는 디지털지적 선포식을 가진다.
지적행정 유공자에 대한 시상으로는 청주시 지방시설주사 김명구(49) 씨등 공무원 7명과 대한지적공사 충북본부 기술직3급 하동희(50) 씨등 민간인 6명이 도지사표창을, 대한지적공사 음성군지사 기술직4급 문종석(49)씨 등 6명이 대한지적공사 사장의 표창을 시상했다.
기념식은 충북도가 올해 중앙으로 부터 1억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세계측지계 기반의 디지털지적 구축 시범사업을 3년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있는 사업추진을 하기위해 올해를 디지털 지적 구축’ 원년의 해로<세계측지계 기반의 디지털지적> 선포와 함께 사업설명을 하며, 지적행정추진성과 및 지적제도의 발전방향 보고, 국토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계획을 소개한다.
충북도의 지적행정 2007년도의 노력성과로는 새주소 사업 추진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공유토지분할 추진평가와 개별공시지가 추진평가에서 각각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적행정관리시책이 가’등급으로 전국1위를 차지하고 또한 재정인센티브 1억 3천만원을 받은 해 이다.
앞으로 신뢰받고 주민편익을 위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민원처리 구축과 지적측량기준점 1,200점을 신설하여 최첨단 지적측량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새주소사업 등 유비쿼터스 지적환경을 조성하여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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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제31회 지적의 날 기념행사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