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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잔류농약, 중금속)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괴산출장소(소장 박광순)는 5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의 생산, 공급을 위해 생산,저장,출하 단계의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잔류농약, 중금속)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대상은 고추, 깻잎, 배추, 오이, 인삼 등의 채소류와 과실류, 곡류, 버섯류 등 160품목에 대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학교급식 등 정밀분석 +총 300여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산물은 출하연기, 용도전환, 폐기 등의 조치가 취해지며 조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을 때는 농산물품질관리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괴산출장소장은 농약사용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더운 여름 생식채소의 소비가 늘어나는 요즘 농약안전사용 기준에 따라 사용농도와 횟수, 최종살포일 등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산자나 소비자가 직접 농산물의 안전성 검정을 원할 때는 농식품 안전안심 서비스 세잎큐(www.safeq.go.kr)에서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괴산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는 농업경영체등록제,원산지조사, 친환경인증, 양곡표시제 조사 등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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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먹을거리생산 위해 농산물안전성조사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