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은 18일 각종 공사시 관내업체 우선배려 및 관급자재 사용 확대에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
군은 지역업체 보호.육성을 위해 각종 공사 발주시 지역관내 업체에 우선적으로 수주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공사용 자재의 관급확대를 통한 견실시공괴 지역업체 생산.판매 자재의 사용극대화 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군의 노력으로 지난 상반기에 각종 공사의 관내업체 수주기회를 제공해 총 128회 80억9천900만원을 수주실적을 올리게 했다.
또한, 관급자재의 관내업소 수의계약은 총 7건 1천600만원 그리고 지역업체 생산자재 사용실적은 117건에 18억5천900만원에 이르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군은 하반기에도 종합공사업 3종 18개업체, 전문공사업 13종 181개업체, 콘크리트제품 생산업소 5개업체 등과 기타 자재상들에게 각종 공사 발주시 지역업체 수주기회 제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에서는 지방계약법이 규정하고 있는 군내 입찰 대상금액에 맡도록 각종 공사의 설계를 적극적으로 유도해 관내업체 수주기회 제공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뿐만 아니라 종합공사업 추정가격 2억이하, 전문공사업 추정가격 1억이하, 기타공사업 추정가격 8천만원 이하 등 지방계약법 범위내에서 전자견적을 받아 군내 견적 입찰을 집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에서는 지난 2007년 6월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각종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다른 지역 건설업체가 지역건설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지역 건설산업체 와의 공동도급과 하도급 비율을 높이도록 권장, 지역의 민간사업 인·허가시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지역업체에서 생산한 건설자재 구매사용을 권장하도록 하는 '괴산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공포해 지역건설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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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관내업체 우선배려 최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