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자체사고 방지 방안 토론 및 외부강사 초청 특강
충북경찰청(청장 박기륜)은 7일 오후 2시에 지방경찰청 우암홀에서 도내 전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49명 참석하여 민생침해 근절 및 치안지수 향상방안, 국민 신뢰 회복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박기륜 청장은 활발한 방범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주 사천자율방범대(대장 김병호), 청주 강서자율방범대(대장 서승덕), 음성 맹동자율방범대(대장 박형식) 등 시민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 1/4분기 치안지수가 우수한 옥천 이원, 제천 청풍, 보은 읍내 지구대의 직원들에게도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훈시를 통하여 “최근 어려운 경제사정 등으로 발생하고 있는 강 절도 등 민생침해범죄를 지역경찰이 앞장서 근절”하고, 차량번호 자동판독기 및 방범용 CCTV의 확대설치로 과학치안에 힘써줄 것과 자율방범대 활성화로 협력치안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각 급 관리자의 솔선수범으로 사소한 자체사고도 방지하여 국민신뢰를 회복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충북경찰청은 금번 워크숍을 계기로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0일 까지 2달간 실시하는 상반기 범죄예방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금융기관 등 취약지역에 대한 특별방범진단실시 및 상설중대 집중 배치 등으로 민생치안 확립에 최대의 노력을 다 함은 물론 친절하고 깨끗한 경찰상을 구현하여 도민에게 사랑받는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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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 지구대장 파출소장 워크숍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