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전업농 회원·가족간 친목도모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는 제2회 한국 쌀 전업농 충북도 대회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충주 수안보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대회는 농업명품도 충북실현과 가고싶은 농촌 살기좋은 농촌”이라는 주제로 정우택 도지사, 장기원 쌀전업농 중앙연합회장, 이시종 국회의원, 도내 시장·군수, 도의회 산업경제위 박종갑위원장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및 쌀전업농 회원 가족 등 1,300여명이 참석 한다.
이어 문화 체육행사는 ‘한마음 체육대회’‘쌀 가수왕 선발대회 및 경품추첨 ’을 실시하는 등 시군 회원들 상호간 우정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쌀의 효과적인 소비를 위해 자체 제작한 쌀국수 제조기를 이용 참석한 회원 및 관람객에게 쌀국수를 무료로 시식토록 하는 등 쌀 관련 먹거리를 제공 국산 쌀 소비를 높일 수 있도록 유도 할 뿐만 아니라, ‘고품질브랜드쌀 전시회’‘우수 농자재 비교 전시관’ 운영 등 다채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가족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수안보 온천 즐기기 및 찬란한 중원문화를 꽃 피운 충주시 문화유적 탐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행사도 개최 한다.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충북연합회 김원석 회장은 “쌀전업농 회원의 단합과 축제의 한마당 행사인 도 쌀전업농 대회 개최로 우리쌀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업명품도 충북실현의 주도세력으로서 전업농의 역량 결집과 화합을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개최 대표적인 농업인 화합 행사로 발전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회 쌀전업농 충북도 대회 개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