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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항생제 돼지고기 닭 한우 육우 등 30억원 시장 선점
충북도는 24일 역점 친환경축산육성 사업이 우리도 생산 돼지고기의 서울시 학교급식 공급을 시작으로 닭고기, 육우, 한우고기 까지도 확대 공급될 예정이어서 큰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학교급식 전담기구인 농수산물공사 강서친환경유통센터가 3월 준공됨에 따라 우리도 무항생제 돼지고기 2톤이 시범적으로 공급하고 매주 마다 주문에 의해 공급이 되며 초기단계인 현재는 1주일에 1-2톤가량이지만 홍보가 확대 될 경우 신청물량을 크게 늘어 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 62개 초등학교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학교급식사업이 좋은 반응을 보임에 따라 올해는 190여개로 확대되었고, 향후 1,270개 초 중 고교 까지 학교급식을 확대 할 계획으로 있어 친환경축산물 공급물량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급식체계는 초등학교에서 서울시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주문을 할 경우 우리도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축산클러스터사업단에서 대행업체로 지정된 중간 공급업체에게 공급을 하게 되고, 대금은 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정산된다.
충북에서 생산된 친환경축산물이 우선적으로 학교급식으로 공급 되는 이유는 지난해 10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충북도간에 학교 급식업무 협약 체결하였기 때문이며 각 도에서 생산된 친환경 축산물을 검증한 결과 충북에서 생산 된 제품은 모두 도지사인증 제품으로, 제품을 믿을 수 있기 때문이다.
충북도는 앞으로 서울시 친환경축산물시장 만큼은 확실히 선점 할 수 있도록 친환경축산물 및 haccp인증 지원 확대로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올 상반기중에 강서친환경센터내에 친환경축산물 공급거점기지를 만드는 등 유통기반도 함께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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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무항생제축산물 서울시 학교급식시장 공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