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이 괴산군 칠성면 송동리 산 6번지 일대에 총사업비 64억을 투자하여, 지난해 10월 16일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한 농업연구소가 올 부터 괴산군 농업의 중심체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24일 군에 따르면 바이오씨감자의 안정적인 생산 및 보급을 위해, 원원종 생산, 품종 및 가공식품개발, 유전자원 확보등을 통한 씨감자 생산관련하여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농가의 신소득 상품으로 자리 잡은 대학찰옥수수등에 대한 관리와 농가의 생산관리를 지원하고 농산물을 이용하여 가공식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개발 가공품목은 탁주, 막걸리등 괴산명품 민속주와 된장, 고추장, 간장 전통장류 식품등이며 또한 옥수수, 감자, 고추, 잡곡등을 이용한 새로운 상품도 개발할 것이다.
안정적인 연구와 상품개발을 위해, 지역내 대학교, 기업체등과 산학연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며, 품목별 팀을 조직하고, 연구소에 연구장비등을 오는 6월까지 설치 할 계획이다.
지역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 감자, 절임배추, 고추등의 브랜드가치가 높아져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군 관계자는 확신하고 있다.
또한 신상품 개발 등으로 친환경농업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연구의 필요성을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앞으로 괴산군은 농업연구소를 통해, 농업 발전의 혁신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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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농업연구소 업무추진 농가소득 증대 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