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봄철 산불발생요인의 사전제거 및 철저한 예방활동으로 산불로부터 소중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오는 26일까지 산불 총력 대응기간으로 설정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오는 식목일(5일)과 한식(6일)을 앞둔 주말인 3일과 4일 양일간 군 산하 전 공무원은 관내 읍면 마을별로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산불예방활동과 순찰을 하며 특별 산불비상근무 한다.
해마다 농촌에서 노약자 들이 농사를위해 밭두렁 등 을 소각하다 과실로인해 산불이발생하여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등이 발생하므로 노약자의 산림주변 소각행위 근절을 위하여 각 마을에 설치 되여 있는 자채 방송을 통하여 소각 금지행위 등을 홍보하는 방송을 1일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감시원은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마을을 순찰하며 무단소각 행위근절 등 홍보 활동과아울러 등산객통제와 산불 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 및 진화 참여 등 장비동원과 진화작업에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이상기후 현상과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대형화 추세에 있다. 며 4월이 가장 위험한 시기이므로 완벽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진화작업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며, 푸르고 풍요로운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여 아름다운 음성군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산림연접지역 100m 이내 논·밭두렁이나 농산폐기물, 일반쓰레기를 무단 소각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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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봄철 산불 ZERO 작전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