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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없는 선진복지로 남양주 시민을 행복하게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23일 제2기 남양주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대표협의체에서 최종 심의했다.
이 날 확정된 계획안은 4년간 남양주 여건 변화 전망 및 주민 욕구에 기초하여 분야별 기반조성계획 및 사업계획, 복지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달체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사회복지 인력계획까지 구체화 되어 있다.
각 분야별 사업으로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여성보육, 지역복지분야 총6개 분야에 97개 에 대해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본 계획은 지난해 9월부터 복지계획 TF팀을 지역 내 전문가들로 구성하여 10개월간 민 관 시민이 함께 한 대장정의 여정을 최종심의 확정으로 마무리 했다.
제 2기 중장기 지역사회복지계획 과정을 살펴보면 우선 시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는데 근간이 되는 욕구조사 설문지를 지역 내 각 분야별 실무자들이 개발해 내고, 그것을 바탕으로 시민 복지욕구조사가 지난해 12월부터 2월말까지 지역주민 3,000여명에 대한 조사가 진행했다.
이를 분석하여 지난 3월 8일 시의 사회복지관계자, 관계공무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시민욕구조사 자원조사 발표회를 거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민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각 분야별 비전들을 만들어나가고, 찾아가는 지역사회복지계획 설명회, 수차례의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세부사업들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립된 사업들이 실현 가능한 것을 검토하기 위해 담당공무원들과 수많은 회의와 토론을 통해 각 분야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실무협의체 검토 및 주민 공청회를 거쳐 최종 대표협의체 심의에 이르렀다.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남양주시에서는 저소득에게는 자활을, 취약계층에게는 보호와 돌봄을, 일반시민들에게는 체육, 문화를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사업내용을 담았다.
이어 복지계획 심의를 마치고 복지계획의 TF정현철<에덴노인전문요양센터원장>단장은 복지비전액자를 남양주 이석우 시장 및 이정호 <외국인근로복지센터 관장> 공동위원장에게 복지비전액자 전달식을 가졌다.
복지비전액자는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6개 분야의 복 주머니로써 분야별 복지비전을 담고 있으며 2014년까지 민-관이 힘을 모아 복지비전을 완성하였으면 하는 바램에서 제작된 것으로 남양주 시민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날 U-쾌한 남양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이신 이석우 시장님께서는 다른 시군에서 하듯 용역을 통해 복지계획을 수립한 것이 아니라 지역 전문가들과 실무자들이 TF팀을 구성하여 수립한 계획인 만큼 민관이 함께 만들어나간 것에 의미가 크며 4년간 사람 중심의 복지정책을 펼쳐나가는데 복지 영역에 있어서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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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 최종 심의 확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