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은 3일 오후 충북경찰청을 방문하여 5층 회의실서 이철규 청장을 비롯하여 지방청 과장 담당관, 일선경찰서장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맹형규 장관은 도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이철규 청장을 비롯한 충북경찰의 노고를 치하했다.
법과 질서가 바로선 사회를 만드는 것이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일중의 하나라고 강조하고, 신뢰가 살아숨쉬는 사회, 사회적 약자를 포근하게 감싸줄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충북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은郡 全 지역의 ‘점멸 신호 24시간 운영방안’은 통제가 아닌 자율에 의한 선진 교통문화 창출로 교통안전과 소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라고 격려했
앞으로도 치안만족도를 높이는 주민친화적인 치안시책을 개발․시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범죄는 발생하면 피해회복이 곤란하기 때문에 치안활동의 목표를 범죄예방에 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것을 당부하며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하고, 서민생활을 힘들게 하는 각종 범죄단속에도 최선을 다해줄것을 당부했다.
오는 11월 G20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국격에 걸맞는 기초 교통질서 확립도 함께 당부 했다.
이어, 지방청 치안상황실을 방문하여 112지령실 및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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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정안전부장관, 충북경찰청 방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