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22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년 후 청주의 모습을 설계하기 위해 13개분야 108명의 공무원으로 구성된 녹색수도 미래 연구팀 발대식을 갖는다.
시는 지난 9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연구팀을 모집하여 녹색수도, 인구지표, 지식정보, 주거환경, 생활환경, 자연환경, 교통물류, 교육체육, 문화예술, 여가관광, 복지, 산업경제, 행·재정 총 13개 분야, 108명의 공무원으로 구성하였으며 평균연령은 36.6세로 비교적 젊은 직원들로 구성됐다.
특히, 삶의 질과 공간의 질이 높은 녹색수도 청주’의 미래상 연구활동에 청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내기 공무원 53명이 청주의 미래 설계에 참여하게 되어 학습의 기회와 함께 자긍심을 크게 높여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나간다.
한편, 이날 박경돈 충주대학교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미래연구의 의의와 환경분석’ 을 주제로 미래연구의 목적과 가치, 환경분석, 미래 주요지표 최신동향에 대한 특강과 질의·답변으로 진행되어 청주 미래 연구활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기획담당은 “앞으로도 관련분야 전문가의 자문과 특강, 워크숍, 비교견학 등을 통하여 공무원들의 의견을 폭넓게 제시하고 2030년 청주의 미래상을 재미있고 의미 있게 전개하여 청주를 이끌어갈 후배 공무원들에게 좋은 성과물을 만들어 주기위해 최선을 다하여 연구에 임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 
청주시 녹색수도 미래 연구팀 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