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종윤 군수)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0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기업환경개선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군은 활기찬 지역경제를 민선5기 추진목표로 설정하고 기업융자금 이자보전, 기업지원금 3억 지원, 기업인 화합등반대회 기업해외투자 컨설팅 등의 시책을 추진해 왔는데 이번에 전국 지자체간 열띤 경쟁 속에서 다양하고 독특한 기업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중앙 7개부의 후원 하에 매년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전시회와 우수시책을 평가하는 행사이다.
이번 군의 기업환경 개선 정책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전국 최고의 산업단지 조성과 첨단기업 투자유치 정책, 다양한 일자리 창출정책 등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 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 이라며 앞으로도 기업환경 개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무총리 등이 참석 한 가운데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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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개선 최우수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