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는 현재 추진중에 있는 건설공사장에 대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동절기 부실공사 방지를 위한 공사 중지가 예상되는 대형공사장인 도로 7개소, 하수 3개소, 건축 2개소, 기타 2개소, 택지개발지구 1개소 등 19개 현장에 대해 동절기를 대비 부실시공 여부 및 안전관리 상태점검을 한다.
중점 점검내용은 안전점검계획 수립 및 이행사항, 품질관리, 공정관리사항, 주요 자재관리사항 등 7개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중대사항 발견시 공사중지전 보완 또는 완료토록 조치하고 타 공사장에도 동일 지적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기술감사담당은 점검결과 건설공사장 시공, 품질, 안전관리의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방향을 도출하며, 앞으로도 건설공사 부실방지를 위한 신고창구 운영 활성화 등 예방과 대안중심의 Clean감사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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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동절기 대형공사장 일제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