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읍 면 570여 명 대상… 한지공예·포크아트 등이다.
청원군 농업기술센터가 2011년도 생활개선회 주요활동계획에 따라 읍·면별 지역 특성에 맞는 기술과제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14개 읍·면 57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생활의 과학화 합리화로 농가 소득 증대를 촉진하고 농촌생활의 질 향상 및 지역의 사회 발전의 주체자로서 읍·면별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전통생활 문화 발굴 및 가족사랑 실천에 초점을 두고 냅킨을 이용한 한지공예, 포크 아트, 분재, 고추장, 누빔 가방 만들기 등으로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지난 7일 생활개선남이면연합회(회장 정명순)는 남이면 복지회관에서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농산물을 활용한 사과고추장 및 전통고추장을 만들고 이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센터와 생활개선청원군연합회(회장 최차순)는 앞으로 기술과제교육 범위를 더욱 다양화시켜 농촌생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회원들이 농업과 전통을 이어가며 지역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핵심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역량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앞으로 더욱 교육을 활성화 시켜 회원들이 농촌생활자원 개발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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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농업기술센터 읍 면 생활개선회 기술과제교육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