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제1회 와우키즈 페스티벌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무료잔치를 마련한 “섬기는 사람” 들
이웃의 情 가난도 없다
“제1회 와우 키즈 페스티벌”행사
-섬사모, 저소득층 아동위해 축제 “무료”
제85회 어린이날을 맞아 “월드비전 용암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 하고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대표 반기성 목사)가 회원들과 함께 주관하여 제1회 와우 키즈 페스티벌’행사를 1000여명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가졌다.
이날 행사를 빛내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홍재형 국회부의장, 김형근 충북도의장, 정선배 정책복지위원회 도의원, 정우철 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성규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김성택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드높였다.
행사를 주관한 “섬, 사, 모”(대표 반기성 목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의 불우한 아동들을 위해 푸짐한 음식들과 선물을 준비하여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각종 공연과 체험마당을 열어 대중문화 속에서 소외되어 가는 어린이 문화를 찾아 주고, 이를 체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바른 정서를 위해 행사를 가졌다고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산성초등학교 인근에 사는 1,000여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준비된 각종 놀이시설을 이용하며 뛰어노느라 즐거움이 가득 차 있었다.
이날 행사장 놀이마당은 어린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고무신 던져 받기, 투호 던지기, 링 던지기” 등 요즘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놀이가 펼쳐져 어린들의 흥미 유발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으며 비보이팀이 행사의 환대한 막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운동장 한가운데에 있는 거대한 풍선모양의 장애물 게임에는 학생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주변에 설치된 코끼리코 패널티킥, 링 던지기, 투호던지기 등 놀이마당에도 학생들이 몰려들어 진행요원들이 진땀을 뺐다. 비록 놀이공원의 화려한 시설에 견줄만한 것은 아니었지만 어린이들은 작은 것에도 폭소탄이 터졌다.
이날 잔치를 마련한 주인공은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1997년 지역에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해 조직된 섬사모는 소년소녀가장에게 아끼지 않는 지원과 남다른 헌신으로 소외된 아이들을 돌보며 그간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는 친구들을 보며 항상 부러워하던 지역 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와우 키즈 페스티벌”행사를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섬기는 사람들의 모임 반기성 대표는 “어린이가 주인이 되어야 하는 어린이날 상업적인 행사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꿈과 희망을 심 것이라”고 소신을 말했다.어주고 싶다”며 “소년소녀가장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섬기기에 혼신을 다할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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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한 어린이 위해 무료잔치베푼 섬기는 사람들모임 회원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