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이 전기 재해에 노출돼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세대의 안전한 전기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시설 무료 개·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38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7월까지 펼쳐진다.군은 이를 위해 4524만 원을 들여 노후 및 불량 형광등 교체 누전차단기 등 안전장치 교체 노후전선 등 불량 전기시설 교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외계층의 전기 사용시설 안전성을 향상시켜 전기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저소득층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전기로 인한 재해에 노출돼 있는 소외계층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소외계층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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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소외계층 전기시설 무료 개 보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