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군보건소가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를 대상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위생교육은 법정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신고를 한 영업자는 매년 식품위생에 관한 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국음식업중앙회 청원군지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해설 식품접객영업자 준수사항 안내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안내 세무 관리법 음식점 경영컨설팅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관광객들의 욕구가 다양해지면서 수준 높은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위생업주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 업소 내 환경개선, 친절한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교육 등도 함께 실시했다.
남은 반찬 재사용 안 하기 및 남은 음식 제로운동 실천 결의대회’를 함께 추진해 영업주가 좋은 식단 실천 운동에 적극 동참해 관광객들에게 알뜰하고 좋은 식단 상차림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관리로 식중독 예방은 물론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해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선진화된 외식문화에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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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 위생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