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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한우 전국 최고 고급 브랜드 앞장
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는 15일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군지부장 제4, 5대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한우협회 괴산군 지부장 김홍기씨
이날 이취임식에는 임각수 괴산군수, 지백만괴산군의회의장, 박병남 한우협회충북도회장을 비롯한 한우농가 회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조종호 지부장 이임식 및 5대 김홍기 지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새로 취임한 김홍기 지부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한우농가들의 힘든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회원상호간의 단결화합과 역량 결집으로 위상 정립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웰빙시대 소비자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한우를 생산하여 괴산한우를 전국 제일 명품 한우로 만들도록 서로 노력하자”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임 김홍기 지부장(52세, 불정면)은 괴산군지부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조종호 전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임 조종호 지부장(56세, 연풍면)은 괴산축산업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괴산군청 농축산유통과 조우경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김홍기 지부장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괴산군한우연구회장 역임, 2008년부터 2011년 4월까지 충북한우고급육 연구회장을 역임하는 등 고품질 한우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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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괴산군지부장 김홍기씨 취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