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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인 육성 및 귀촌인 정착지원 조례안 입법예고
충북 괴산군은 귀농, 귀촌하는 이주자들의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귀농인 육성 및 귀촌인 정착 지원 조례안을 제정 추진한다.
24일 괴산군에 따르면, 도시민의 인구 유입 촉진을 통해 농촌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화합 등 농촌공동체 회복을 통한 활력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군 귀농인 육성 및 귀촌인 정착지원 조례’ 제정에 대한 입법예고를 했다.
이번 조례안은 귀농인의 체계적 지원을 위해 귀농․귀촌위원회 및 상담센터 설치운영, 귀농인 지원사업 등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각종 귀농인 지원 대책을 규정하고 있다.
특히,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귀농정착을 위한 사업, 친환경농업을 위한 사업, 농업재해에 대한 지원, 농업경영의 구조조정을 위한 지원, 그밖에 귀농인의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위원회에서 결정한 사업에 대해 예산의 범위안에서 지원하게 된다.
또 귀농지원센터 설치운영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교육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게 되며, 애로 고충사항 해결, 컨설팅 지원 등 귀농인들의 조기정착 지원과 귀농관련 교육․문화․복지 등 정책 발굴하여 귀농활성화를 위한 농촌공동체 회복을 이끌어 가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미래 농촌을 이끌 수 있는 능력있고 젊은 귀농인을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돼 도시민들에게 귀농․귀촌에 대한 동기유발과 부담을 덜어주는 등 실질적인 귀농․귀촌 정착지원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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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귀농귀촌 정착지원에 앞장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