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새마을회(회장 김춘수)는 18일 괴산군민회관에서 임각수 괴산군수,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들의 희생과 봉사로 땀흘려 일해 온 새마을운동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새마을지도자와 군민 모두가 새 힘과 새 각오로 도약하는 선진 새마을운동의 도모하기 위해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희생과 봉사로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지역발전과 복지증진에 노력한 공로로 김일호 새마을지도자사리면협의회장(55, 남), 윤문노 감물면새마을부녀회장(65 여)이 충북도지사 표창상을, 이연재 새마을지도자문광면협의회장(54, 남), 장명덕 장연면새마을부녀회장(49, 여) ,성경희 새마을문고중앙회괴산군지회장(59, 남)이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에 앞장선 칠성면새마을지도자 강경수(41)씨, 김경분 괴산읍새마을부녀회장(56)이 새마을운동중앙회장 표창상을, 이광진 새마을지도자청안면협의회장(46,남)과 박종년 문광면새마을부녀회장(56,여)이 충청북도새마을회장 표창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는 지역사회의 시대적 여망에 부응하는 국민운동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새마을지도자의 결의문낭독도 제창했다.
김춘수 새마을회장은 “괴산군 새마을지도자와 군민 모두가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 바탕으로 뉴 새마을운동의 실천으로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새마을회는 84년 4월 괴산군새마을지회 개청, 2000년 4월 사단법인으로 설립, 654명의 지도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도농교류 농촌체험 농장 운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독거노인 이미용봉사, 사랑의 김장나누기, 복지시설 방문, 밑반찬봉사, 사랑의 집고쳐주기 등 지역발전을 위해 뉴새마을운동을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 
괴산군 제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