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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 공항을 이용한 통합 청주의 경제 살리기'
순수 민간단체로 구성돼 청주 사회 활동을 주도해온 충북 미래도시 연구원이 26일 오후4시 청주대 경상대 1층 세미나실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한 통합청주의 경제 살리기"라는 주제로 9주년 기념 세미나가 열렸다.
▲ (좌로부터) 강성식, 최진현시의원, 김영란 혜천대 교수, 반영운 충북대 교수, 황신모 청주대 부총장, 반재홍 청주시 재정국장, 박문희 충북도의원, 박구원 청주대 교수, 정우청 청주시 의원
[이통장연합뉴스 충북]이자리에는 오선교 미래 연구원 원장, 한장훈, 이상훈 회장, 나기정 전시장, 김광수 충북도의회 의장, 이승훈 새누리당 당협위원장, 남상래 장애인 협회장, 안남영 HCN방송 사장 황영호 시의원, 등 내빈과 상당구 주민자치위원회와 약 1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열렸다.
미래연구원 이욱 국장의 사회로 진행돼 열린 세미나에서 사회자로는 황신모 청주대 부총장, 토론자로는 혜천대 김영란 교수, 반영운 충북대 도시공학과 교수, 최진현 청주시의원, 강성식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 회장, 반재홍 청주시 재정 경제 국장, 정우철 청주시의원, 박구원 청주대 경상대 관광학 교수, 박문희 충북 도의원,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반영운 교수를 대신헤 백종인 충북대 교수는 구 도심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청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구축을 들었으며 청주재래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성안길 상권과, 무심천을 이용한 관광상권 조성, 우암산을 이용한 드라마촌을 건설하고, 이와 연계한 수암골 관광자원 활성화를 들었다.
이어 혜천대 김영란 교수는 패션전공인 답게 구도심공동화를 위한 사업에 패션을 접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교수는 청주국제공항을 활성화와 구도심 공동화를 위해 한류패션쇼, 한류스타샵, K-POP페스티벌, 수암골 관광으로 이어지는 드라마촌을 활성화한 한류의 청주화에 대해 역설했다.
또,성안길을 한류 스타존으로 개발해 청주공항을 이용한 한류스타존을 형성하는 것이 관광의 지름길이며 한류 드라마촌을 수암골을 중심으로 확대 건설해 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계기로 청주를 국제도시로 발돋움시키고 성안 길을 활성화해서 문화 콘텐츠 사업으로 이익을 극대화 시켜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열린 토론회에서는 청주 외곽지역의 개발로 원도심 공동화에 대한 대안마련을 위해 문화콘텐츠 개발 확산과 청주 공황과 연계한 청주의 관광확산 이로 인한 한류를 이용한 외국인 쇼핑타운 건설 등을 들었다.
특히 최진현 시의원은 청주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청주공항과 경부와 중부의 교차도시, KTX를 이용한 아시아권 철도 개발 등을 들어 청주구도심을 새로운 관광 및 드라마촌으로 활성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문희 도의원은“지방의 활성화를 위해 재정이 확보돼야 하며 이 재정이 확보돼야 사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청주공황을 활성화 시키려면 활주로를 연장 시켜야 하고 청주공항 민영화 혼란이 극복돼야 하며 경제적인 부분이 선행 돼야 하고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국가재정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반재홍 청주시 경제 국장은 “교통의 중심지인 청주공항을 이용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해 충북과 중부권 도시들을 연계한 새로운 한류 문화 중심지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성안길에 한류 쇼핑타운을 건설해 세계적인 한류 문화의 메카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들은 성안길을 소비와 생활 중심으로 무심천 권을 개발하고 수암골을 드라마촌으로 확대 개발해 청주를 한류 문화 관광도시로 발전 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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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연구원 창립 9주년 기념 세미나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