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 집중호우로 충청지역 곳곳이 인명피해,도로유실,주택침수,산사태 피해등 물난리를 겪자 충남북도,시군에 주택침수와 농경지 침수 피해복구를 위해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고 충청련(충청청년연합)등 재경 충청인들도 수재민 돕기 복구 봉사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충청지역에 내려진 집중폭우로 인한 피해는 만성적인 침수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십 년간 반복적인 침수지역으로 남아 있도록 속수무책으로 방치한 인재라며 청주시 등 지자체에 땜질식 대응 말고 설치된 우수저류시설 철저 점검 등 선제적 예방 대책을 강구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이시종 충북지사,안희정 충남지사에 장마철에 예상 할 수 있는 피해 등 재난안전에 대비하는 컨트롤 타워가 제대로 작동 되어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완벽한 대응 메뉴얼 등 사전 대비 태세를 갖추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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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충청지역 집중폭우,수재 피해 복구에 만전 기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