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도민과의 약속인 7기 이시종 도지사 공약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하고자 지난 6월 20일부터 선거공약을 중심으로 도청내 각 실·국·본부·직속기관에서 검토 중에 있다.
충북지사 공약사업은 공약실천 관리조례에 공약사업 확정·관리, 위원회 구성·운영 등 제반사항을 정하고 있다.
공약사업 확정을 위한 주요 추진일정을 살펴보면, 실국본부에서 선거공보 공약, 각계 각층의 제안사업 등 선거캠프에서 인수받은 공약대상 사업들을 7월 초순부터 7월말까지 이시종지사 선거자문단과 도 소관부서에서 실행가능 여부, 소요예산 등을 검토한다.
또한,‘민선 6기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가 임기 만료됨에 따라‘민선 7기 도지사 공약사업 평가자문위원회’를 도내 사회·직능단체, 학계 전문가 등으로 7월말 까지 새로이 구성할 계획이다.
새로이 구성된 평가자문위원회는 선거자문단과 도 주관부서 간 조율된 공약사업을 타당성, 이행가능성 등을 한층 더 심도있게 검토하여 8월말 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했다.
확정된 공약목록을 대상으로 위원회와 도 주관부서가 세부 실천계획을 함께 작성하여 9월말에 위원회 전체회의서 민선 7기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고 10월초에 공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1등 경제 충북의 기적을 실현하기 위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공약!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약 을 민선 7기 공약사업 실천계획에 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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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충북지사 공약사업 추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