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한국방송통신대 충북지역대학에서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제21회 충청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를 개최했다거 23일 밝혔다.
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에서 주관한 오늘 행사는 지난 1년간 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격려․포상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 봉사활동에 대한 인식개선 및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 청소년종합진흥원은 올해 8월부터 도내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를 대상으로 봉사활동 우수사례를 공모․심사하여 총 19개 사례를 선정하고, 오늘 1부 행사서 여성가족부장관상, 도지사상 등 개인과 단체에 총 19개의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청소년 개인과 단체부문, 그리고 청소년지도자 부문에서 각 최우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순 도 여성정책관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도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개인부문에서 충북예술고등학교 김정근 군, 제천상업고등학교 원형상 군, 제천여자고등학교 이현승 양이, 청소년 단체부문에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초아 팀이, 그리고 최우수터전부분에서는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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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충북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