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은 4일 오는 31일 까지를 민방위대 신규편성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민방위 해당 자원 일제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07년이 민방위제도개선 추진 시행 원년이고 이에 따라 신규편성 대상자. 의무해제자. 누락자 등 민방위자원을 일제정비 해 전. 평시 민방위대 편성. 운영 등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는 군의 방침이다.
내년도 새로 편입될 사람은 2007년도에 20세가 되는 1987년도에 출생한 남자, 2006. 12. 31자 향토예비군 복무가 끝나는 40세(1967년생) 이하의 남자, 민방위대 편성 제외사유가 소멸된 사람 등이다.
단양군은 이 기간 중에 민방위대 편성 제외대상에 해당되는 사람 중 주한 외국군부대의 고용원, 년 6개월 이상 승선하는 원양어선 또는 외항선의 선원, 국가유공자등 예우및지원에관한법률에 의한 전 공상 군 경 및 이에 준하는 사람에 대해 2006. 12. 1-12. 20까지 신고기간을 정하고 주소지 읍 면장에게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고하도록 계도하고 있다.
또한 민방위대 편성에서 제외 받고자 하는 심신장애자나 만성허약자도 이 기간에 신고 하여야 한다.
민방위대에 새로 편입되는 사람은 읍 면에서 주민등록표 등 공부에 의거 직접 편성하게 되며 각 리장이 가정을 방문하여 사실을 확인하여 민방위 대원으로 편입되게 된다.
또한 편성 확정된 민방위 대원에 대하여는 사전에 임무고지를 실시하여 민방위 사태 등 지역 재난 발생 시 능동적인 대처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해 나갈 방침이다.
단양 민방위대 편성 일제정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