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24일 휴가철을 맞이하여 사전 안전사고 예방과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하여 ‘복무기강 점검단’을 구성 공직기강 확립은 물론 초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 대책추진 실태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 복무기강점검단은 휴가기간중 운영하게 되고 총괄책임은 道 감사관이 맡으며, 시·군에서도 자체 ‘복무기강 점검단’운영 등 자체 직무감찰 기능이 활성화 되도록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금번 공직기강확립 분야에는 여름철 재해대책 추진상황,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대책 등 물놀이 사고예방 및 수련시설 위생, 안전관리 실태 등 휴가에 따른 민원처리 지연 등 업무공백 실태 각종 불법·탈법행위 묵인 및 민원사항 방치행위, 당직, 관광지, 유원지 비상근무 실태, 무단이석, PC이용 오락행위, 복무실태 등에 대한 점검을 중점 실시한다.
특히, 도 사업소 및 소방서, 시·군, 유관기관에 대하여는 공직기강 점검 활동과 동시 고유가에 따른 공공기관 에너지 절약 강화 국무총리 특별지시 이행상황 공공기관 차량 2부제 운행실시 유무, 행동강령 관련 권고사항 이행실태 및 자체 점검유무와 교육 및 결의대회 개최 등 공무원행동강령 이행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번 휴가철 공직기강확립 복무점검에서는 사전 예방적 기능을 주로 수행하면서 휴가기간중 직무와 관련 주민, 기업체 등에 부담을 주는 행위 여부에 대한 집중감찰 활동을 실시 비위 공직자에 대하여는 관계규정에 의거 엄중조치와 함께 사후관리를 더욱 더 강화해 나가는 한편, 공직기강 및 에너지 절약 우수·수범사례에 대하여는 他기관에 전파하는 등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하여 특별감찰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남도 휴가철 공직기강확립 활동 강화키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