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일보사는 12일 대전일보사 회의실에서 ‘도내 지역제품 팔아주기’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남 도내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의 다양한 판매경로 확보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협약 실천사업으로 도내 공공기관의 공사·물품·용역 발주시 지역제품 우선구매 도내 대기업의 지역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 촉구, 지역제품 판로지원 센터 설치운영, 도내 대형유통매장 판로개척, ▲지역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역 우수기업 및 우수제품 선정소개, 지역제품 팔아주기 운동 지속적인 홍보 등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채훈 정무부지사는 “도내 기업들에게 생산의욕을 고취 시킬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할 것으로 생각되며, 3개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협약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 요구에 대하여 적극 해결에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장섭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충남지역회장은 “지역제품 판로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여 도내 중소기업제품 판로개척 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렬 대전일보사장은 “지역중소기업 및 우수제품 선정소개 등 지역제품 팔아주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대기업의 중소기업제품 구매확대 개선 및 공공기관의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충남도등 3개기관, 도내중소기업제품 판로 개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