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채수창)에서는 30일, 2007년 추진한 업무를 테마별로 분류, 전 직원의 활동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편집한 “2007 김제경찰백서”를 발간했다.
2007 김제경찰백서”에는 지난해 1월 채수창 서장 부임 후 1년동안 각 기능별로 추진했던 다양한 활동사항이 상세하게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치안활동에 대한 추진배경, 추진내용, 주민반응으로 간결하게 구분되어 있고, 특히 많은 사진자료가 포함되어 있어 지난 2007년의 활동사항을 생생하게 보여 주고 있다.
제1장 변화와 혁신의 김제경찰”을 시작으로 총 7장의 테마로 짜여진 백서에는 각 기능별 통계자료가 차트로 설명되어 있어 보는 사람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백서 후반부에는 2007년 한 해 동안 각 신문언론사에 보도된 내용과 독자투고 자료를 부록으로 정리하여 수록했다.
채수창 서장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시대상이 반영된 김제경찰의 미래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김제경찰 백서를 만들게 됐다”며 “이 백서가 김제경찰 치안행정의 연속성과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데 토대가 되고, 2007년 김제경찰의 활동이 김제시민들의 가슴속에 특별히 기억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경찰서는 지난해 11월 경찰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김제경찰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김제경찰 1000년史”를 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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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경찰서, “2007 김제경찰백서” 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