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목 :
감찰활동, 정신교육으로 대국민 친절봉사
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22일 대통령 해외순방기간과 행락철 소속 공무원의 자체사고 예방과 평온한 해상치안 유지를 위해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군산해경은 오는 31일까지 특별감찰 활동을 통해 근무지 무단이석, 불건전 오락행위 등 기본근무실태, 자체사고 예방 실태, 금품수수, 향응제공 등 비위행위, 민원업무 부당처리 행위,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사고 우려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 민생치안 일선부서인 각 파출소와 출장소를 순회하며 지휘관 지시사항 이행실태 점검 및 특별 교양교육을 실시해 대민접점 부서 근무자의 근무기강 해이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철에 대비한 각종 인명구조 장비 운영 및 관리실태, 또 순찰정 긴급 출동태세 유지실태, 낚시어선 안전관리 실태, 감독자의 근무실태에 대한 점검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부패방지신고센터를 운영해 전화 및 인터넷으로 국민들의 적극적인 감시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클린신고센터’를 운영해 금품수수 근절로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특별감찰 활동을 통해 공직기강 확립으로 대국민 봉사행정에 더욱더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대민 친절 경찰관의 직무수범사례도 적극 발굴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소속 공무원의 사기진작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군산해경, 공직기강 확립 만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