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도내 14개 시·군 여성자원봉사자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교육이 26일- 27(2일간) 도내 여성자원봉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전문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여성부가 후원하고 도가 주최하고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 주관하는 이번 교육프로그램의 내용이다.
첫째날은 문화행사 도우미의 역할과 자세를 시작으로 문화적 인식의 중요성과 축제 바로 알기, 연출사례로 본 지역축제(전주세계소리축제와 전주국제영화제)를 중심으로 문화예술축제의 흐름을 살펴봤다.
둘째날은 관람객과 자원봉사자의 만족도 높이기, 문화 감수성 훈련, 문화예술행사 도우미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 자원봉사자의 이미지 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이번 교육의 목적은 전통문화도시와 예향의 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문화예술분야에 여성자원봉사자를 기본소양과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어 문화예술행사 도우미로 활용하고 양성된 여성자원봉사자를 우리지역 문화예술행사, 국제영화제, 전주세계소리축제, 서예대전, 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등 전문도우미로 활용한다.
양성된 문화예술행사 도우미들이 각 문화공간과 문화행사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알선함으로써 파트타임 일자리 제공 및 인력 POOL구축 및 참여하는 모두에게 자원봉사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계기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전북도,여성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