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김광준)는 수상레저 조종면허 업무에 대한 효율적 사무처리를 기하기 위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에 대한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군산해경은 교통레저계장 등 3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도내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인 김제 지평선 마린리조트’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조종면허시험장의 시설기준 적합성 조종면허시험장 시설 및 장비의 관리상태, 수상안전교육용 시설 장비의 운용실태 및 관리상태, 실기시험 채점표 관리 및 시험관련 서류 보안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 밖에 조종면허시험장의 종사자 및 사업자의 자격기준 적합성, 조종면허시험장의 수상레저기구 안전관리 상태, 각종 안내문 내용의 적정성 및 게시상태, 시험 응시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물 관리상태 등도 점검했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조종면허 업무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하여 사무처리의 적정성 확보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도 점검을 통한 문제점과 미비한 사항을 발굴 개선해 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체계의 공신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평선 마린리조트’는 지난 2005년 7월 전북지역 조종면허시험대행기관으로 지정됐다.
| 
수상레저 조종면허시험 대행기관 지도점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