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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저소득층 결식학생 중식비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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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등록 일시 : 2009-03-06 17:5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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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결식학생 학기중 중식지원 사업은 전주시에서 발굴한 사업으로 전주시와 전라북도전주교육청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소중한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는 6일 전주시청회의실에서 ‘저소득층결식학생 중식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명 할 송하진 전주시장, 유기태 전주교육청 교육장, 임혜순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주지회장를 비롯하여 전주시의회의장, 시의원, 교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 등이 참석해 저소득층 결식학생 중식지원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오늘 협약에서 전주시는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2009년도 저소득층 결식학생 중식비 1,225백만원을 교육청을 통해 고등학교 이하 각급학교로 지원하고, 결식학생 제로화(ZERO)를 위해 전주교육청과 공동으로 노력하고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교육청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총 33억여원의 예산으로 초·중·고 저소득층 결식학생 12,500여명에게 학기 중 중식비를 지원했다.
전주시는 올해 성장기 학생들의 심신발달 도모 및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3월중으로 결식학생 수요조사를 마무리 후 결식학생 중식지원 예산 1,225백만원 학기 초부터 안정적으로 초·중·고등학교에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송하진 전주시장, 결식학생 제로화(ZERO) 노력 밝혀
송하진 전주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서민경제 악화로 최근에 결식우려학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저소득층 결식학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꿈과 사랑을 키우는 교육복지 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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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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