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해양경찰서(서장 서장호)는 10일 오후 3시부터 경찰서 강당에서 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발전하는 군산 앞 바다를 주제로 ‘아름다운 미래의 바다’를 표현해 영예의 大賞을 수상한 진포초등학교 6학년 안현모 어린이에게 해양경찰청장 상장과 20만원상당의 상금이 주어졌다.
金賞 수상자인 서해초등학교 6학년 강창진 어린이에게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상장이 신풍초등학교 1학년 주아현 어린이에게는 전라북도 교육감 상장과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銀賞을 수상한 소룡초등학교 2학년 양승희 어린이 등 3명과 銅賞을 수상한 용문초등학교 3학년 한혜주 어린이 등 7명, 가작 수상자인 금광초등학교 2학년 이미현 어린이 등 7명에게는 군산해양경찰서 상장! 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됐다.
이 밖에 特別賞으로 흥남초등학교 2학년 채승아 어린이 등 10명에게는 군산 서천교육장상, 군산시장상, 서천군수상, (사)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총재상 등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장호 서장은 “영광의 수상자 여러분들을 축하하며 항상 해양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생활해 주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이 한층 더 바다와 친숙해 질 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4회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군산해양경찰서에서 군산교육청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들에게 해양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달 23일 군산시와 충남 서천군 관내 초등학생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금강호 시민공원 일대에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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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바다사랑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시상식
